[춤췄던 여자 도도 칼럼]화사 노브라 논란을 보며 대중들의 오지랖은 공산주의와 같아

화사 노브라 논란을 보며 대중들의 오지랖은 공산주의와 같아

안녕하세요 아이돌 칼럼니스트 춤췄던 여자 도도입니다.
​화사 의 노브라 노출 논란을 보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
 

화사의 문제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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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들의 과한 오지랖 이 문제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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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자는 이제는 우리도 오지랖은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? 하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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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마무 화사가 지난 2017 MAMA 당시 마마무 공연과 두아리파 와의 공연에서 대담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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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또한 화사의 의상이 과하다는 대중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.

시대가 점점 변하는 만큼 대중들의 시선 관점또한 변해야 하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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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생각합니다. 의상도 작품을 표현 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. 그것까지 우리가 지적을 하는건 아니지 않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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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주의 를 원하면서 아이돌과 연예인에겐 공산주의 만큼의 관점으로 판단하고 질타를 하며 논란을 양상합니다. 수많은 아이돌들에게 점점 우리들이 만든 틀에 가두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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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 이기적인 생각 이제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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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사의 사생활 패션 까지 우리가 지적을 하고 논란거리 로 만들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
잘못은 질책을 하되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까지 우리가 관여 한다면 과연 아이돌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재능을 펼칠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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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사의 당당함을 좋게 보는 한사람으로써 음악으로 그러한 답답함을 푼다는 사실을 미루어 보아 그간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 알수 있습니다.

고 설리 의 노브라 논란 그뒤 이어졌던
대중들이 키보드 로 한사람을 몰아가며
결국엔 비극으로 마무리가 되었던
슬픈 과거를 떠올려 보자..

 
대중들이 만든 수많은 비극 마녀사냥 그리고 악플 또 한명의 귀한 아이돌과 우리들의 스타를 잃기는 싫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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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에 짜여진 기준에 이기적으로 판단하는 대중들의 의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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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아이돌들이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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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보드로 한사람을 몰아가는 우리들 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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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또한 살인이라고 생각하며 왕따 학폭 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.

유독 대중들은 아이돌들에게 냉정하고 잔인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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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돌들의 사소한것 까지 신경쓰며 그들을 계속해서 옥죄어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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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보드 살인이 또다시 일어나기 전에
대중들은 앞으로 오지랖은 멈추고
이들을 응원만 하자..

 

	아이돌 안무 칼럼니스트 춤췄던 여자 도도